[종합] 김예령·김수현♥윤석민 家, ‘아내의맛’ 합류→“예쁘게 봐달라”

입력 2020-12-22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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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예령·김수현♥윤석민 家, ‘아내의맛’ 합류→“예쁘게 봐달라”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 가족이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21일 TV조선 측은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 가족이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에 새롭게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배우 김예령은 딸 김수현, 사위 윤석민과 22일 방송에 첫 등장한다. 윤석민은 전직 야구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겸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김예령 딸 김수현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둘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김예령을 꼭 빼닮은 김수현의 미모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김수현은 과거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배우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 ‘아내의 맛’ 측은 “김수현은 청순한 꽃 미모와는 달리, 빅마마 뺨치는 주부 계의 큰손 같은 반전 자태로 남다른 매력을 쏟아냈다”고 기대감을 모았다.

또 김수현 부부는 ‘돌싱’ 김예령에게 연애를 적극적으로 권장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여기에 김예령은 새 남자친구의 조건은로 “연상 절대 불가, 연하로는 15살 아래까지 가능하다”고 연애관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예령은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내의 맛’ 출연해 우리 가정을 공개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우리 가족의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을 방송을 통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예쁘게 봐달라. 시청자 여러분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백치애인’을 통해 데뷔한 29년 차 배우 김예령은 드라마 ‘대왕의 꿈’, ‘상두야 학교가자’, ‘해를 품은 달’, ‘슬플 때 사랑한다’,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2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에서 여자 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한 바 있다. 딸 김수현은 김시온이라는 예명으로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전 야구 국가대표 윤석민과 2017년 결혼해 두 아들의 엄마로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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