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낮과밤’ 남궁민, 윤선우 찾았다 (종합)

입력 2021-01-06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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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낮과밤’ 남궁민, 윤선우 찾았다 (종합)

배우 남궁민이 대체 불가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에서는 도정우(남궁민)가 그림자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민이 도정우로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낮과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도정우는 백현수(정대로)가 죽기 전 마지막 통화했던 사람이 청와대 비서실장 오정환 아들 오경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백현수의 죽음에 의아함을 품은 그는 오정환 부자를 추적하다 그림자(윤선우)가 오경민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예리한 촉을 발휘했다.

그림자의 심상치 않은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운 도정우는 의문의 죽음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위험 속에 뛰어들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도정우가 “내가 그때도 기다리라고 했을 텐데”라며 세 번째 아이인 그림자에게 경고하며 대면하는 후반부 장면은 극적 긴장감 폭발시켰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약에 취해 난간에 뛰어내리려는 동생 제이미 레이튼(이청아)를 구하며 일촉즉발 위기 상황을 모면한 도정우. 앞으로 펼쳐질 도정우와 그림자의 숨 막히는 대립각이 고조될 전망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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