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리그 선두 A.마드리드에 역전패

입력 2021-01-25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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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의 발렌시아가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역전패를 당했다. 발렌시아의 이강인(20)은 결장했다.

발렌시아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20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발렌시아는 리그 14위(4승8무8패. 승점 20)에 머물렀고 아틀레티코는 파죽의 7연승으로 선두(승점 47)를 굳게 지켰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11분 우로스 라치치의 중거리포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전반 23분 상대 주앙 펠릭스에게 동점을 내줬다.

이후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력이 불을 뿜었다. 후반 9분 루이스 수아레스, 후반 27분 앙헬 코레아의 연속골로 3-1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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