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던 “♥현아, 본명 부를 때 오싹”

입력 2021-02-28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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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던이 현아가 무서울 때를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현아, 던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던은 이날 ‘현아가 본명을 부를 때 등골이 오싹하다’고 털어놨다. 던은 “본명이 김효종이다. 평소에는 애칭을 부르거나 ‘던아’ 라고 부른다. 조금 잘못한 게 있을 때 본명을 부른다”며 “성을 붙이는 것도 무서운데 나지막이 ‘효종아’라고 하는 것도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보통은 ‘자기야’라고 부른다. 뭔가 하나가 걸리면 ‘효종아’라고 부른다. 던이 바로 안다”고 웃어보였다.

던은 “수만 가지 생각을 한다. ‘오늘 아침에 뭐했지’부터 하나씩 되짚어본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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