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9월 24일 전 세계 출시

입력 2021-06-1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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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사진)’을 9월 24일 전 세계 출시한다. ‘디아블로’ 시리즈 대표작인 ‘디아블로2’와 그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리마스터한 게임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2D 캐릭터를 3D 모델로 구현했고, 최대 4K 해상도와 7.1 돌비 서라운드 오디오를 지원한다.

PC는 물론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에서 즐길 수 있다. 블리자드는 8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이 알렌 브랙 블리자드 사장은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플랫폼간 진척도 공유 기능으로 각자 선호하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며 “오픈 베타에서 새로운 디아블로 플레이어들과 성역으로 귀환할 플레이어 모두를 반갑게 맞을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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