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 캐스팅, 이상윤 아역 된다 [공식]

입력 2021-06-24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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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 캐스팅, 이상윤 아역 된다 [공식]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영훈이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영훈이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연출 최영훈, 극본 김윤, 제작 길픽쳐스)’서 배우 이상윤의 아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원 더 우먼’ 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SBS ‘굿캐스팅’, ‘언니는 살아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상류사회’ 등 장르 불문, 확고한 색깔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 온 최영훈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원 더 우먼’은 최근 배우 이하늬-이상윤-진서연-이원근 등 탄탄한 주연진 라인업이 공개된 데 이어 영훈이 아역으로 전격 캐스팅되면서 드라마 팬들의 눈길을 더욱 모으고 있다.

더보이즈 영훈은 지난 2020년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첫 연기 활동에 도전, 완벽한 비주얼의 인기남 '이경우' 역을 맡아 당시 드라마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멤버다. 이후 1년 만에 공중파 작품을 통해 차기작 복귀에 나서는 만큼, ‘원 더 우먼’에 합류한 영훈이 그룹 활동을 넘어 더보이즈 대표 ‘연기돌’로 또 한 번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영훈이 합류한 ‘원 더 우먼’은 오는 2021년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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