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의 부상 근황을 전했다.
하희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살림남’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팔 부상으로 깁스를 차고 있는 최수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희라는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애써 덤덤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최수종은 축구 경기 중 오른팔 뼈가 부러져 21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최수종은 깁스를 한 상태로 최소 10주 이상 안정을 취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하 하희라 글 전문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다 은혜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하희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2 ‘살림남’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팔 부상으로 깁스를 차고 있는 최수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희라는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애써 덤덤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최수종은 축구 경기 중 오른팔 뼈가 부러져 21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최수종은 깁스를 한 상태로 최소 10주 이상 안정을 취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하 하희라 글 전문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만 다친 것도
이겨낼 수 있는 고통만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라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다 은혜입니다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