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강재준, 이영자와 ‘돈쭐왕’ 진행…역대급 먹방+리액션

입력 2021-08-1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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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재준이 '편스토랑'에서 역대급 먹방을 펼쳤다.

강재준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이영자와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날 강재준은 쌀 포대를 들고 등장해 이영자와 '배대면' 인사를 하며 이목을 모았다. 강재준은 이영자와 함께 돈쭐왕 파트너를 만나러 향했다. 편의점 본사에 도착한 강재준은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

강재준은 "저는 여기 취직하고 싶은 게 책상마다 먹을 게 있다. 여긴 진짜 천국이다"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애플수박을 먹은 후 백 텀블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재준은 '편스토랑'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제품 시식 후 돈쭐왕 파트너 조사를 마친 강재준은 돈쭐왕 파트너 대표실로 향해 협상을 시작했다.

이영자와 강재준은 이날의 주제인 쌀로 만든 제품들을 꺼낸 후 유례가 없는 통큰 돈쭐을 제안했다. 이에 돈쭐왕 파트너인 편의점 본사 대표는 줄김밥 1만 개 50% 할인, 즉석 밥 5천 개 무료 증정, 삼각김밥 1만 개 무료까지 특별 이벤트를 수락했다.

다음으로 강재준은 성수동의 한 가게로 자리를 옮겨 해물 모둠장, 양념게장비빔밥, 붉은대게내장비빔밥 먹방을 펼쳤다. 강재준은 역대급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강재준은 그릇을 싹싹 비우며 이영자와 '먹방 케미'를 자랑했다.

또 강재준은 쌀로 만든 막걸리 양조장을 방문했다. 11.5도의 막걸리를 시음한 강재준은 취권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재준은 돈쭐왕 금고를 꺼냈고, 이영자는 막걸리 50병을 결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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