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스핀·컨트롤의 완벽한 조화 ‘MG3 웨지’ 출시

입력 2021-08-27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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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스핀·컨트롤의 완벽한 조화 MG3 웨지 출시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투어에서 증명된 ‘RAW Face Technology’의 성능을 바탕으로 ‘All-New Milled Grind 3(MG3) 웨지’를 출시했다.

투어 선수들이 ‘RAW 웨지’를 선호하는 것은 도금되지 않은 페이스 표면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녹이 발생해 일관된 스핀을 보존하는 동시에 습윤 상태에서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MG3 웨지는 그루브 사이에 솟아오르는 방식의 마이크로 립(높이 0.02mm, 폭 0.25mm)을 페이스 전체에 배치해 스핀을 증가시키고 그린 주변 샷에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는 ‘Milled Grind Sole 공정’을 통해 클럽 간 정확성과 일관성을 보장한다. ‘Standard Bounce(SB)’는 MG2보다 약간 넓어진 SB의 솔 기하학적 구조를 통해 경기력을 높이고 다양한 샷을 가능케 해준다. ‘Low Bounce(LB)’는 새로운 로우 바운스 솔의 기하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잔디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준다.

특히 페이스 중앙에 가깝게 재배치된 질량과 더 얇은 탑라인을 적용해 최적화된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테일러메이드는 “향상된 퍼포먼스와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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