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미야와키 사쿠라 입국, 하이브 전속계약할까 (종합)

입력 2021-08-27 2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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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미야와키 사쿠라 입국, 하이브 전속계약할까 (종합)

일본 걸그룹 HKT48 출신이자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였던 미야와키 사쿠라가 입국했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손인사하며 밝게 인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와 전속계약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여러 차례 전해졌던 바. 이날 미야와키 사쿠라의 담당 경호팀이 하이브와 관련된 팀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2011년 13살의 나이에 HKT48 1기생으로 데뷔했다. 2018년 한일 아이돌 오디션 Mnet ‘프로듀스48’에 도전, 최종 2위(일본인 멤버 중 1위)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에 합류했다. 지난 4월 아이즈원의 활동이 종료되고 공식 해체된 후에는 일본인 멤버들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갔다. 6월에는 HKT48에서 공식 졸업(탈퇴)하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미야와키 사쿠라의 하이브 합류설은 아이즈원 해체 전부터 제기됐다. 하지만 하이브 측은 그때마다 “결정된 것은 없다” “확인해줄 수 없다”고 입을 닫았다. 미야와키 사쿠라뿐 아니라 같은 아이즈원 멤버였던 김채원과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허윤진도 합류설이 나온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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