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중복 조합도 가능하며 캐릭터마다 보유한 다양한 특성과 조합하면 50여 가지가 넘는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집단 육성 시스템으로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0여 가지 캐릭터 조합과 집단 전투로 게임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사냥(PVE) 콘텐츠와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를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 시리즈가 가진 빠른 캐릭터 성장,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파밍’ 시스템을 더 효율적으로 개선해 모바일 MMORPG가 가진 본연 재미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