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병원에서 근황을 알렸다.
김승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주의. 피곤할 땐 쉬는 게 최고. 운동 금물. 급 어깨 수술. 스케줄 배려 감사”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병원 침대에 앉아 촬영한 셀카도 공개했다. 환자복과 링거, 피곤해 보이는 얼굴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후배 윤박과 가수 정이한은 해당 게시물에 “쾌차하시기 바란다” “몸조리 잘하시라”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승수는 최근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출연을 확정했다.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제작 ㈜코탑미디어/ 기획 채널A)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 김승수는 주인공 한선주(송윤아)를 오래 마음에 품어온 친구 차영훈을 맡아 한선주의 남편 신명섭(이성재)과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는 11월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