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6일 장충서 트리플잼 2차 대회 개최

입력 2021-09-15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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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6일 장충체육관에서 ‘2021 KB국민은행 3x3 트리플잼(Triple Jam)’ 2차 대회를 개최한다.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른다.


8월 1차 대회에서 3x3 트리플잼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부산 BNK 썸이 2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3x3 트리플잼 최다 우승팀(3회) 부천 하나원큐도 1차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WKBL은 무관중 경기를 치름에 따라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랜선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14일부터는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랜선 응원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며, 사전등록에 참여한 팬 전체를 대상으로 트리플잼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대회 중간 브레이크 타임을 활용한 랜선 이벤트 참가를 통해 푸짐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준다. 사전등록 관련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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