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내일부터 ‘퍼블릭 데이’ 티켓 예매

입력 2021-11-0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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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사진제공|지스타조직위원회

1일 판매 수량 6000장으로 제한
아프리카TV 등으로 온라인 방송
지스타조직위원회는 3일 오전 10시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블릭 데이’(18∼21일)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조직위원회는 “‘위드 코로나’ 체계와 무관하게 기존에 세운 거리두기 4단계의 방역수칙 적용을 유지할 계획이다”며 “이런 방역과 안전에 최우선한다는 정책이 티켓 예매에도 반영됐다”고 밝혔다.

모든 참관 티켓은 사전 예매로만 진행되며, 1일 판매 수량 6000장으로 제한된다. 또 입장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티켓은 10시(3500장)와 13시(2500장)로 구분됐으며, 일자 별로 1인 1매만 예매 가능하다. 이에 따라 판매가 마감되는 16일 오후 6시 이전에라도 모든 티켓의 판매가 완료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일반 참관객 중 성인(만18세 이상)의 경우 백신접종 완료(14일 경과) 또는 방문일 기준 3일 이내 PCR 음성 확인자(문자 인증 불인정)만 참관 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전시회에 적용된 의무 방역 수칙이 아님에도, 백신접종 이전의 미성년자의 보호를 중요 방역 수칙으로 판단해 결정했다.

한편, 사전에 예매를 하지 못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팬들을 위해선 현장 중심의 온라인 방송을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개설된 ‘지스타TV’ 채널을 통해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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