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조이시티와 블록체인 게임 협력

입력 2021-11-16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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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왼쪽), 조성원 조이시티.

위메이드는 조이시티와 블록체인 사업, 게임 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신규 게임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모색할 방침이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조이시티의 게임을 온보딩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예정이며,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를 동원해 조이시티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가능한 버전으로 준비해 빠르게 플레이투언(P2E) 시뮬레이션 게임(SLG)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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