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란, ‘두 번째 남편’ OST 가창

입력 2021-11-18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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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블렌딩〉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메인 테마곡이 발매된다.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두 번째 남편’ OST Part.6 ‘보내’는 ‘조금만 사랑했다면’, ‘나 때문이죠’, ‘한 사람을 사랑하다’ 등 감동적인 보컬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1대 ‘페이지’ 출신 오현란이 가창에 나섰다.

이 곡은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으로 서정적인 가사말에 강렬한 스트링 사운드를 사용해 극적인 느낌을 더한 강한 색채의 곡이다. 이번 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프로듀서 브라운코드, 한예, 30 Billion이 합작해 만들었고 여기에 짙은 호소력의 목소리를 가진 오현란의 가창으로 완성됐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작가 서현주, 연출 김칠봉)’은 멈출 수 없는 각자의 이유 있는 욕망과 배신 앞에서 비극적으로 억울하게 가족과 현실의 행복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엄현경, 차서원, 오승아, 한기웅 등 배우들의 열연이 이어지며 대중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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