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라키 “유닛 데뷔 뿌듯, 첫 자식 낳은 기분”

입력 2022-01-17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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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라키(ASTRO)가 유닛 데뷔 소감을 말했다.

17일 아스트로 유닛 진진&라키의 미니 1집 [Restore(리스토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진은 이날 “두 번째 데뷔다. 라키와 처음으로, 아스트로에선 두 번째로 유닛을 결성했다. 둘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고민하다가 앨범 전체 프로듀싱까지 했다. 뿌듯하다”, 라키는 “설레고 기대가 된다. 전반적으로 관여한 앨범이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유닛 데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진진은 “아스트로와는 다른 유쾌함을 담은 앨범이다. 아스트로에서도 프로듀싱 멤버였던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닛의 정체성을 더욱 확실히 하고자 했다”, 라키는 “우리가 낳은 첫 자식과 같은 앨범이다”라고 첫 유닛 앨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리스토어]는 아스트로 유닛 진진&라키의 유쾌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앨범이다. 아스트로 리더이자 메인 래퍼 진진과 메인 댄서와 리드 래퍼를 맡고 있는 라키가 랩,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을 아울러 앨범을 완성했다.

또 진진&라키의 [리스토어]는 2020년부터 진행된 'PROJECT ASTRO'의 일환으로, 유닛은 문빈&산하의 유닛 앨범 'IN-OUT'(인-아웃), MJ 솔로 앨범 'Happy Virus'(해피 바이러스)에 이어 아스트로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활기와 여유를 가지고 이전처럼 자유를 얻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구성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해 여유로운 주말에 듣고 싶은 미디엄 템포 팝 댄스곡 ‘Lazy (Feat. 최유정(Weki Meki))(레이지),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 ‘Lock down’(락 다운), 세련된 무드의 미디엄 템포 곡 ‘Complete Me’(컴플리트 미), 감성적인 발라드곡 ’CPR’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됐다.

진진&라키 유닛 데뷔 앨범은 이날(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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