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4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입력 2022-03-16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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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하스스톤’ 종목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4월 열린다.

e스포츠 선수는 물론 기량을 갖춘 하스스톤 게이머들 가운데 우리나라를 대표해 아시아 각국 선수들과 메달 경쟁을 펼칠 2명을 뽑는다. 이번 선발전에는 총 256명의 예비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2020년 이후 개최된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스위스 라운드에 진출했던 국내 플레이어들 및 지난해 개최된 하스스톤 코리아 오픈 각 시즌 본선에 진출했던 선수들에게 선발전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아시안게임 도전을 꿈꾸는 게이머들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3월 말 최종 등급전 순위에서 전설 등급 상위 등수를 기록하면 그에 따라 선발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선발전 지원 자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블로그 포스트 및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선발전의 경기 일정, 방식, 방송 채널 등 추가 정보는 선발전 시작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e스포츠 종목은 하스스톤을 비롯한 정식 종목 8개 및 시범 종목 2개 등 총 10개의 게임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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