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넥슨 신작…출시 준비 가속

입력 2022-05-3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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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식 명칭을 공개한 ‘프라시아 전기’(위)와 ‘베일드 엑스퍼트’. 사진제공|넥슨

대형 MMORPG 티저 영상 공개
3인칭 슈팅게임 정식 명칭 확정
넥슨이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프로젝트 ER’의 정식 명칭을 ‘프라시아 전기’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신규 지적재산권(IP) 기반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대규모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한다.

넥슨은 PC 게임 ‘프로젝트 D’의 정식 명칭도 ‘베일드 엑스퍼트’로 확정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5 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넥슨은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6월9일부터 26일까지 스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넥슨은 또 인기 IP ‘히트’의 세계관을 잇는 MMORPG ‘히트2’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신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 세계 8억5000만 명의 글로벌 팬덤을 갖춘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은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6월28일 PC 및 콘솔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PC, 콘솔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기 IP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 중인 차세대 멀티 플랫폼 레이싱 게임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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