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 NBA 파이널 4차전 중계 후기 “너무 행복했다”

입력 2022-06-13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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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권율이 ‘2022 NBA 파이널’ 4차전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농구팬들의 마음을 흔드는 재미있는 해설로 호평을 얻은 가운데, 참여 후기 소감을 전했다.

권율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중계된 ‘2022 NBA 파이널’ 4차전 특별 게스트로 출격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권율은 첫 해설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농구 지식과 재치 있는 멘트로 NBA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권율은 팬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해설과 함께 농구의 재미 요소를 전해주는 편안한 설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권율은 개인 유튜브 채널 ‘두율라이크‘를 통해 평소 NBA의 팬임을 자처하며 남다른 농구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이번 4차전 중계 참여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배우 활동을 하면서 가장 ‘배우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한 제안이었다”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호평 속에 4차전 중계를 마친 권율은 “이 경기가 그 기대에 부응할 정도로 재미있고 치열하게 가서 저도 너무 행복한 중계였다”고 전했다.

이어 “농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라며 “이게 중계인지도 모르고 흠뻑 빠져 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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