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3000만원 기부 “수해 이재민 돕고파” [공식]

입력 2022-08-10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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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영이 중부지방 집중 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지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박진영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0만 원을 전해왔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진영은 집중 호우로 피해 등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이재민들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했다. 기부금은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이번 수해 피해 지원 외에도 2020년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박진영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고 정했다.

한편, 박진영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를 마무리하고,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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