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아키월드’ 오픈

입력 2022-09-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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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블록체인 버전 ‘아키월드’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키월드는 정통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토지 NFT(대체불가토큰)와 토크노믹스 경제 생태계를 융화시킨 게임이다.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 등을 유저의 소유로 인정받아 실질적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앞으로 아키월드라는 세상에서 벌어지게 될 재미있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성을 거치게 된다면 게임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아키월드의 론칭이 침체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활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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