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앤 “‘검정고무신’ 사업권 위임 받았다”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9-26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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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극장판 검정고무신: 즐거운 나의 집’ 개봉을 앞두고 원작자 이우영 작가가 “원작자의 동의 없이 만든 작품”이라고 주장하자 라이선스 사업 권리를 가진 만화 콘텐츠 기업 형설앤 “이 작가의 말은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형설앤은 “원작자와 사업권 계약에 따라 파생 저작물 및 그에 따른 모든 이차적 사업권에 대한 권리를 위임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1960년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기영이와 중학교 기철이, 그리고 그의 가족의 모습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내달 6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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