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환장?…멤버들의 복불복 여행기(런닝맨)

입력 2022-09-30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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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원도 특집이 재개된다.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복불복 선택으로 ‘환상 휴가’와 ‘환장 휴가’를 오가는 강원도 여행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 기상악화로 취소됐던 ‘강원도 특집’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여행 레이스 기대된다’, ‘가을 소풍 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복불복으로 여행을 이어가는 ‘GO, STOP’레이스로 꾸며졌는데 멤버들에게는 본인의 선택에 따라 여행 코스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첫 번째 코스로 아침 식사를 두고 GO, STOP 선택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STOP은 없다, 무조건 GO!”라는 ‘불나방 파’와 “가만히 있고 싶다”는 ‘안전 제일 파‘로 나누어졌다. 이후 결과가 나오자 실시간으로 멤버들의 희비가 교차됐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GO, STOP 선택을 통해 극한의 체력이 필요한 래프팅 체험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통통배 체험으로 나누어져 극과 극 강원도 여행을 이어가 기대를 모았다. 멤버들 중에는 ’GO’만 고집하는 ‘무조건 직진 파’ 멤버가 등장해 강원도 복불복 여행에서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 복불복 여행 레이스는 10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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