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정동원 “직접 돈 관리”…주식에도 뛰어들어 (옥문아)

입력 2022-12-07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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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 정동원 “직접 돈 관리”…주식에도 뛰어들어 (옥문아)

‘트로트 왕세자’ 정동원이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연소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동원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0대지만 자신이 직접 수입 관리부터 재테크까지 직접 한다며 똑 부러지는 경제관념을 밝혔다. 그는 “돈 관리를 직접 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 이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는데, 돈의 개념을 알게 된 후로는 직접 하고 있다”며 “돈을 직접 관리하다 보니 꼭 필요한 곳에만 쓰게 되더라. 모은 돈으로 저축도 하고, 주식이나 투자도 조금씩 했던 경험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말했다. 16세에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인 그는 ‘영앤리치’ 면모을 드러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자취 2~3년 차라고 밝힌 정동원은 요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주로 할머니가 해주신 반찬에 즉석밥을 함께 먹는데,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다”며 “요리의 필요성을 잘 못 느꼈었는데,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겼을 때 라면밖에 못 끓인다고 하면 비호감 될까 봐 요리를 배우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지금까지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귄 적이 없다고 밝힌 정동원. 그는 최근 이상형이 전소미에서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귀여운 성격에 누가 봐도 여신”이라고 밝혔다.

정동원의 경제관념과 이상형은 7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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