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더 레코드] 드라마 포스터 합성으로 처리한 속사정? 外

입력 2008-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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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포스터 합성으로 처리한 속사정?
○ 방송을 앞둔 한 드라마의 주요 출연자들이 방송 전부터 괜한 ‘자존심 경쟁’을 벌여 스태프들이 골치를 썩고 있다. 이 드라마는 스타급 출연자들이 여럿 포진해 있는데, 서로 친분을 쌓을 기회가 없었는지, 아니면 자신이 최고라는 자존심 때문인지 사사건건 따로 행동해 애를 먹인다고.

얼마전 진행된 드라마 포스터 촬영 때는 서로 자신이 중심에서 돋보이고 싶어 고집을 피우는 통해 촬영이 3∼4시간 이상 지연되는 진통을 겪었다. 드라마라면 으레 촬영하는 주연급의 단체 사진은 아예 엄두를 내지 못해, 결국 궁여지책으로 2∼3명씩 소그룹으로 촬영을 한 뒤 이를 합성하기로 결정.

하지만 이런 속사정을 모르는 한 연기자는 “내가 주인공인데 왜 포스터에 작게 나오냐”며 스튜디오를 2시간 동안 이탈해 스태프를 또 한번 애먹였다고.


여자 개그맨 비디오 루머에 연예계 ‘술렁’
○ 연예계에 또 다시 비디오 파문이 터지는 걸까. 그동안 잠잠했던 스타의 ‘비디오’ 루머가 연예계에 다시 돌고 있다. 과거에 여자 연기자나 가수들이 소문에 등장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여자 개그맨의 비디오가 있다는 소문이 나오는 것.

이 소문은 몇몇 연예관계자들 통해 알려지고 있는데, 얼마전에는 한 여자 연기자의 비디오가 매니저 손에 있다는 소문이 나돈데 이어 이번엔 여자 개그맨 비디오가 있다는 루머가 등장해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는 비디오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거론되고 있어 관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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