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한 권상우-손태영 커플, 산후조리는 집에서

입력 2009-02-07 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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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는 집에서.’

톱스타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6일 득남했다. 권상우-손태영 커플이 출산 예정일보다 3주 가량 빠른 6일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의 측근은 7일 “6일 오후 서울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3㎏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하며 “주변 지인이나 관계자들조차 권상우가 7일 낮 전화로 소식을 알리기 전까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산모인 손태영과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7일 오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산후조리에 대해 이 측근은 “산후조리원이 아닌 서울 삼성동 집에서 할 것”이라며 “산후조리사를 출장 형식으로 고용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한편 28일 출산 예정일에 훨씬 앞서 아기를 낳게 된 배경에 대해 “6일 산모인 손태영이 급작스런 진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곧이어 출산했다고만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9개월여의 교제 끝에 지난 해 9월28일 결혼에 골인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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