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한 승리는 “정말 기쁘다. 부모님과 양현석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은 우리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사랑하는 가족도 많이 못 만나고 항상 열심히 운전해주는 매니저 형들에게 바친다. 형들이 있어서 저희가 더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영광을 돌렸다.
지난해 1월부터 솔로활동을 시작한 승리는 무대마다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부지런함을 보이고 있다. 2월부터는 새롭게 리믹스한 ‘스트롱 베이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가 이번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남다른 각오로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또 새로운 깜짝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승리는 배우 강혜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유승호-김범과 함께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쟁 영화 ‘71’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