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아들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09-04-21 2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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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왕빛나가 결혼한 지 2년 만에 아이 엄마가 됐다.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예정일보다 2~3일 정도 늦어져 걱정했지만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면서 “22일쯤 산후 조리원으로 옮겨 몸조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빛나는 3년간의 열애 끝에 2007년 프로골퍼 정승우 씨와 결혼했다. 임신 중에 출연한 MBC TV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는 육아에 전념하고 내년쯤 연기자 활동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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