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휘황, 2009펜타포트에DJ로참가

입력 2009-07-08 18: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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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휘황-류승범. [스포츠동아DB]

배우 류승범과 모델 휘황이 DJ로서 2009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2009 펜타포트)에 참가한다.

두 사람은 2009 펜타포트 ‘예거 모바일 스테이지’에서 디제잉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 무대는 낮에는 99앵거, 스카썩스, 전국 비둘기연합, 루나틱, 센(SHEN), 넘버원코리안, 스트라이커스, 베이스먼트 킬러, 투데이 엑스 스팟‘, 고고 스타, 럭스를 비롯한 록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밤에는 킹엠씨케이, 코난, 피판, 하이드, 이누, 아야, 비제이, 사운드하운드 등 디제이들의 현란한 무대가 벌어진다.

평소 그루브 넘치는 빼어난 음악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제이 겸 모델 휘황은 피판이라는 이름으로 24일 이 무대에 올라 토요일 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또, 배우 류승범은 국내 클럽계에서 맹활약중인 ‘디그루’의 프로젝트 밴드 ‘이디오 테이프’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류승범과 휘황은 과거에도 펜타포트 무대에서 수준급 이상의 디제잉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음악팬들의 커다란 환호를 사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9 펜타포트 주최측은 “현재 알찬 라인업이라는 호평 속에 예매순항 중이며, 섭외 뿐 아니라 최고의 현장 운영을 위해 치밀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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