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걸그룹전쟁?언니가간다”컴백초읽기

입력 2009-08-11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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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지난해 ‘원 모어 타임’으로 전국을 ‘ET 춤’ 열풍으로 몰았던 여성그룹 쥬얼리가 최근 앨범 재킷 촬영을 마치고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8 골든디스크상 디지털음원부문 대상’을 비롯해 여러 음악방송과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쥬얼리는 현재 걸그룹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요시장에 맏언니로서 노련한 무대로 걸그룹 여왕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쥬얼리가 지난해 ‘ET 춤’으로 큰 화제를 뿌렸던 만큼 이번에는 어떤 춤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이미 검증된 실력의 박정아, 서인영과 올 초 쥬얼리S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김은정, 하주연의 변신도 기대를 갖게 한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이번 정규 6집은 쥬얼리만의 특유의 매력을 담은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채워졌다. 멤버들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쥬얼리 6집은 25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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