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5억6000만원드라마계약금반환’피소

입력 2009-08-21 07: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현정. [사진제공=MBC]

탤런트 고현정이 드라마 출연 계약금과 관련해 5억원대의 반환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고현정을 상대로 드라마 ‘대물’의 계약금과 위약금 등 5억6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지난 4월 소송을 냈다. 이김프로덕션은 작년 3월 드라마 ‘대물’의 주인공으로 고현정을 캐스팅해 2억8000만원의 계약금을 지급했지만 드라마 편성이 미뤄지면서 고현정이 ‘선덕여왕’에 출연하자 소송을 냈다. 이김프로덕션은 고현정이 ‘선덕여왕’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대물’의 편성 계약 가능성이 컸다고 주장했다.

[엔터테인먼트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