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日데뷔싱글 발표당일 오리콘 5위

입력 2009-09-10 16: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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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남성그룹 초신성의 일본 데뷔 싱글이 발표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5위에 올랐다.

9일자 오리콘 데일리차트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초신성의 일본 데뷔 싱글 ‘키미다케오 즈토’가 5위를 차지했다.

초신성은 데뷔 싱글을 발표하기 전부터 인기를 모은 예비 한류스타.

지난해 9월과 12월, 올해 5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팬미팅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이 때마다 입장권이 매진됐다. 또한 데뷔 전 모집한 팬클럽 ‘밀키웨이’의 회원도 이미 4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싱글 홍보를 위해 초신성이 입국하던 7일 오전에도 도쿄 하네다 공항에 약 1000명의 팬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초신성은 이번 데뷔 싱글 ‘키미다케오 즈토’에 이어 3주 연속 싱글을 발표한 뒤 25일 오사카, 27일 도쿄에서 첫 번째 라이브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10월1일에는 배용준과 함께 일본 위성방송 스카이 퍼펙트TV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DATV 개국 기념 이벤트에 참가하며, 10월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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