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와이,문화관광부‘10월의신인’선정

입력 2009-10-08 16: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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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4인조 비투와이.

‘남자 성유리’ ‘뉴 엄친아’ 등 멤버들의 강한 개성으로 화제를 모은 혼성 4인조 비투와이(B2Y)가 ‘10월의 파워 루키’로 선정됐다.

비투와이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SBS방송사 주최로 열린 ‘루키 뮤직 어워드’시상식에서 신인 음반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파워 루키’는 매월 초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접수되는 신인가수 음반을 대상으로 음악PD와 기자, 평론가 등 음악전문가들이 심사를 하고, 이어 SBS ‘인기가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누리꾼들이 투표를 해 종합점수에 따라 수상자를 결정한다.

비투와이는 신인으로서 신선감, 음악성, 독창성 그리고 음반의 완성도와 상품성, 기획사의 역량까지 다각적으로 판단하는 심사기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비투와이는 이 수상결과에 따라 SBS ‘인기가요’ 홈페이지에 한 달간 올라있게 되며, ‘인기가요’에 두 차례 출연하게 된다.

비투와이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나,원,참’은 10대들의 일탈을 그린 곡으로, 복고풍 디스코가 최근 걸그룹 일색의 가요계에서 확실한 차별성과 신선함을 주고 있다.

한편 비투와이는 8일 Mnet ‘엠 카운트다운’, 16일 KBS 2TV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프로그램에 잇달아 나선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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