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소연 양측 “최근 결별…좋은 남녀관계로 남아”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07-05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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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소연 “최근 결별…좋은 관계로 남아” [공식입장 전문]

가수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오종혁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소연과 최근 결별했다”며 “사적인 부분이라 더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 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최근 결별한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시간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 일적으로도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종혁과 소연은 2010년 12월부터 교제해 2013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스타커플로 오랜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일정 등을 이유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결국 6년 간의 열애를 끝마치게 됐다.


<다음은 오종혁·소연 결별에 대한 MBK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소연씨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소연씨와 오종혁씨의 결별설 관련하여 말씀 전해 드립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 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최근 결별한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만난 사이인만큼 서로 일적으로도 응원해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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