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키즈, ‘바람’ MV 티저 공개…비장한 분위기

입력 2019-12-06 13: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컴백’ 스트레이키즈, ‘바람’ MV 티저 공개…비장한 분위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감각적인 영상미가 담긴 타이틀곡 '바람(Levanter)'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새 미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 발매를 앞둔 스트레이 키즈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에는 문, 엘리베이터 등 지난 'Clé'(클레) 시리즈에 나왔던 오브제들이 등장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여덟 멤버의 심오하고도 비장한 표정은 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이틀곡 '바람(Levanter)'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손길을 더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녹여낸 타이틀곡과 신보 'Clé : LEVANTER'는 1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에 이어 월드투어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개최한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 in SEOUL'(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인 서울)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4일 '팝의 본고장' 미국 공연 일정을 전격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 2020년 1월 29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12개 도시 13회 공연 규모의 해외 쇼케이스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으로 글로벌 무대에 선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3개 도시에서 열린 4회 공연 전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바람 (Levanter)" M/V Teaser 1' 영상 화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