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캠’ 알리 “옥주현 선배 때문에 본 ‘레베카’, 너무 매료됐다”

입력 2019-12-06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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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뮤지컬 ‘레베카’를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뮤지컬 ‘레베카’의 주역인 카이와 알리가 출연했다.

이날 알리는 “원래 스릴러물을 좋아한다. 그런데 옥주현 선배가 나오신다고 하여 ‘레베카’를 보러갔다가 매료됐다. 제목이 ‘레베카’인데 레베카가 한 번도 나오질 않는다. 얼마나 재밌나”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번 시즌은 출연을 고사했다. 개인적인 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첫 임신이어서 내 몸 상태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제작사 대표님께서 기다려주신다고 하더라. 6개월을 기다려주셨고 나 역시 출산을 한 달 빨리 하게 돼서 출연하게 됐다. 아이가 100일도 안 지났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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