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가요’ 라떼아저씨→풍납투더스카이, 음악 동창 대거 등장

입력 2020-01-18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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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요’ 라떼아저씨→풍납투더스카이, 음악 동창 대거 등장

tvN ‘좋은가요’에서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음악 동창생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좋은가요’ 3회에서는 파이널 앙코르 경연에 진출할 두 번째, 세번째 ‘베스트프렌즈’ 팀이 결정된다. 또한 추억의 탑골 명곡들이 가득한 소름 돋는 무대도 예고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 이어 이날도 놀라운 실력의 음악 동창들이 대거 등장, 베스트프렌즈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먼저 코러스계의 ‘핑클’로 불리는 ‘희라는 현경이들 때문에 기쁨’ 팀은 남다른 우정과 무대, 그리고 코러스의 뒷이야기를 선보여 뭉클함을 선보인다. 전성기 시절 클론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듀엣 ‘라떼아저씨’ 팀 역시 29년차 강변가요제 동기답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고 해 베스트프렌즈 팀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런 가운데 이날은 가수 김종서, 이희진, 브라이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와 제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세 번째 음악동창회가 열린다. ‘칵테일의 사랑’부터 쿨, 싸이등 탑골 명곡들과 바이브, 잔나비까지 세대를 초월한 명곡의 귀호강 콘서트를 예약한다.

또한, 아이돌 그룹 빅플로 멤버와 17년 지기 절친이 뭉친 ‘풍납투더스카이’ 팀은 놀라운 실력을 발휘, 브라이언으로부터 “환희보다 훨씬 좋은데요?”라는 극찬에도 폭풍 같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저 세상 텐션으로 “무대를 찢었다”는 평가를 들은 동창들, 영화 같은 사연으로 게스트들을 감동하게 만든 두 아저씨 팀, 제아가 “화가 날 정도로 달달했다”는 로맨틱한 연인 팀 등 이날도 다양한 사연만큼이나 풍성한 ‘좋은 가요’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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