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건물주 됐다? 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불가” [공식입장]

입력 2020-01-2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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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건물주 됐다? 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불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에 대해 소속사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21일 “기안84 건물주 보도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 개인 사생활이기에 기안84 건물 매입 관련해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스타투데이는 부동산업계 말을 인용해 기안84가 건물주가 됐다고 처음 전했다.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해 건물주로 이름을 올렸다는 것. 매체에 따르면 기안84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성업 중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향후 리모델링을 염두하고 역세권 이점을 살려 일부 사옥으로 직접 운영함과 동시에 임차구성을 통해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은 석촌역 9호선 추가 호선 개통에 따른 사무오피스 수요 증가와 송파역 방면 송파헬리오시티 입주로 거주자 수요 증가 등 인근 호재로 인한 지가 상승 기대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기안84는 웹툰작가 활동 외에도 방송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C ‘나 혼자 산다’ 고정 무지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실상 연예인 행보다. 지난해에는 미스틱 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연예 활동 지원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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