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댓글 논란’ 공효진 “모자란 연기 쑥스러워 그랬다, 제발 화 풀길”
배우 공효진이 댓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공효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그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너무 오래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이라고 남겼다. 공효진은 글을 올리면서 솔리드의 ‘이제 그만 화풀어요’ 노래 영상을 함께 게재하며 진심을 전했다.
앞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공효진이 팬의 개인 계정에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됐다. 공효진의 팬 A씨는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속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고, 공효진은 해당 게시물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A씨는 “네. 공 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팬들에게 “사실 너무 슬퍼요”라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공효진 사과 글 전문>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너무 오래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공효진이 댓글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공효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그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너무 오래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이라고 남겼다. 공효진은 글을 올리면서 솔리드의 ‘이제 그만 화풀어요’ 노래 영상을 함께 게재하며 진심을 전했다.
앞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공효진이 팬의 개인 계정에 남긴 댓글이 화제가 됐다. 공효진의 팬 A씨는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속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고, 공효진은 해당 게시물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A씨는 “네. 공 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달면서도 한편으로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팬들에게 “사실 너무 슬퍼요”라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공효진 사과 글 전문>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너무 오래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