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찬우 등장 “불의 보면 못 참는 성격…개인사도 있었다”

입력 2020-01-2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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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찬우 등장 “불의 보면 못 참는 성격…개인사도 있었다”

배우 김찬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김찬우가 새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찬우는 먼저 도착한 김혜림 김도균과 담소를 나누다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김찬우는 “특별히 좋아하는 것 있느냐”는 질문에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성격도 급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아서 문제가 많았다. 조용히 살려고 노력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나이 드니까 예전에 비해 일거리도 없어서 유일한 낙은 동네 슈퍼 구경하고 세일하면 싼 거 사고 먹는 ‘소확행’을 즐기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찬우는 덤덤하게 “TV에 나오면 ‘저 사람이 있구나’ 하지만 사라지면 많은 분들에게서 잊혀지더라. 일도 없어지고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면서 “희로애락이 있긴 해도 항상 즐겁게 살고 싶은데 개인사도 몇 개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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