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찬우, 박준형과 22년만에 재회 “목욕탕 신에서 첫 만남”

입력 2020-01-2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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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찬우, 박준형과 22년만에 재회 “목욕탕 신에서 첫 만남”

배우 김찬우가 박준형과 재회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등장한 김찬우. 그는 1998년 시트콤 ‘순푼 산부인과’에 함께 출연했던 박준형과 22년만에 만나 뜨겁게 포옹을 나눴다.

박준형은 “22년 만에 보는데 하나도 안 변했다. 그때는 형인 줄 알고 형이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데뷔 초 박준형이 나이를 속였었기 때문. 김찬우는 과거를 떠올리며 “네가 5살 어리다고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나이가 많다고 하더라. 박영규 형에게 ‘영’이라고 하는 게 제일 웃겼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김찬우와 ‘순풍 산부인과’에서 처음 만났을 때 첫 신을 목욕탕에서 촬영했다”고 추억을 회상하며 미소 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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