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이번엔 마약 의혹? 경찰 수사망 포착

입력 2020-03-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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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사진제공|리얼슬로우컴퍼니

2013년 프로포폴 혐의 이어 논란

가수 휘성(38·최휘성)이 마약류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26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마약 관련 첩보를 접수하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마약류가 어떤 종류의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휘성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휘성은 군 복무 중이던 2013년 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병원 치료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인정받으며 무혐의 처분됐다. 이후 지난해 4월 방송인 에이미가 함께 프로포폴 등을 투약했다고 주장하면서 또 다시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휘성 측은 “병원 치료와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져 혐의를 벗었다”고 강조했다. 휘성은 지난해 연말 콘서트 연습 도중 대둔근 파열,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 등 고통을 호소하며 무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휘성은 2002년 데뷔해 ‘안되나요’, ‘위드 미(With me)’, ‘사랑은 맛있다’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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