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얼어붙은 극장가 구원투수로 등장하나…예매율 1위

입력 2020-06-02 11: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러 일으킬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여태껏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침입자’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2일 오전 8시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올렸다. 송지효의 역대급 연기 변신과 김무열의 인생 캐릭터 갱신은 물론이고,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가도에 오른 영화 ‘침입자’는 6월 4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