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연수 심경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

입력 2020-06-02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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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심경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

배우 박연수가 심경이 담긴 글을 남겼다.

박연수는 2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 조절이 어렵다”고 심경을 적었다.

이어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 꽃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썼다.

그러면서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 몫이야”라는 알 수 없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 다음은 박연수 SNS 심경 전문

기분이 좋았다 슬펐다 감정조절이 어렵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예쁜꽃을 받았는데 왜이렇게 슬픈건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시간으로 돌아가고싶다 잘못은 너희들이 했는데 고통은 온전히 내몫이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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