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IDEA 2020’ 수상

입력 2020-09-2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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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에어리스&하이브리드 타이어로 운송기기 부문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인 ‘IDEA 2020’에서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미래형 타이어 2종에 대해 운송기기 부문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은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비공기압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이다. 금호타이어는 특히 친환경,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타이어 성능은 최대로 유지하면서 주행 중 타이어로 인해 발생가능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미래형 타이어 연구·개발을 추진중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이미 수년 전부터 미래 자동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에어리스 타이어 등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중이다. 이번 IDEA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에 대한 성과”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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