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치과의사, 속옷 노출 사진에 딸 ‘경악’

입력 2021-01-09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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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유튜버 이수진 딸이 엄마의 노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수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딸 제나와 함께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나는 “엄마가 노출하는 의상 입으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엄마 사진을 보고 기절할 뻔 했다. 엄마가 속옷만 입고 이상한 자세를 취하고 (주요 부위에) 스티커를 붙여놓은 사진을 올렸더라. 그냥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차단했다”고 답했다.

이어 “엄마가 나한테 옷 야하다는 건 모순이다. 그래서 더 벗고 다니려고 한다. 어떤 기분인지 느끼게 하겠다”며 “나도 속옷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려도 되겠냐”고 엄마에 물었다.

그러자 이수진은 “생각 안 해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수진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다. 한 방송에 출연해 동안 치과의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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