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주거 브랜드 래미안이 단순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고객과 일상을 함께 하는 ‘Life Companion(삶의 동반자)’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면서 14년 만에 BI(브랜드 정체성)를 리뉴얼했다고 11일 밝혔다.
2000년 1월 ‘자부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론칭된 래미안은 지난 21년 간 전국에서 총 173개 단지, 16만 여 가구를 공급했다. 고유의 3선과 색상은 유지하되 한자표기(來美安)를 영문표기(RAEMIAN)로 변경한 신규 BI는 2021년 하반기에 입주하는 래미안 단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