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 이즈 백’ 안재모, 킹두한 과몰입 상태 ‘파워 진지’

‘야인 이즈 백’ 안재모, 킹두한 과몰입 상태 ‘파워 진지’

배우 안재모가 ‘킹두한’에 과몰입했다.

‘킹두한’ 캐릭터에 몰입한 안재모는 18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야인 이즈 백’ 라이브 토크에서 “이진호가 예의 바르게 찾아와서 이야기 하니 안 할 수가 없었다. 만날 때마다 즐거움만 가득하다. 좋다”고 함께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진호는 “‘야인시대’ 진짜 팬이다. 20년 동안 잊지 못하고 그리워했다. ‘킹두한’ 유튜브를 개설했고 실제 주인공 킹두한을 만나 채널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추억이 담겨 있고 재미까지 넣어보려고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킹두한은 심장이 그냥 야인”이라며 “첫 만남부터 불편함 없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킹두한으로 변신, 킹두한의 팬 이진호와 함께 펼치는 2021년판 짠내 누아르다. 13일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