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 이즈 백’ 킹두한 안재모, ‘사딸라’ 김영철 만남 희망

입력 2021-05-18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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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 이즈 백’ 킹두한 안재모, ‘사딸라’ 김영철 만남 희망

‘킹두한’ 안재모가 김영철과의 만남을 희망했다.

먼저 이진호는 18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야인 이즈 백’ 라이브 토크에서 “‘야인시대’를 좋아했는데 직접 만나보니 킹두한 형님까지 좋아하게 됐다”며 “예전 모습 그대로라 놀랐다. 오히려 그때 얼굴보다 지금이 좋더라. 관리를 정말 잘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킹두한’ 캐릭터에 몰입한 안재모는 “살을 좀 뺐다”며 쑥스럽게 미소 지었다.

이진호는 ‘야인 이즈 백’에 출연했으면 하는 인물로 “시라소니 형님과 미와 경부가 출연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재모는 “내가 한 번도 못 만난 분이 있다. 현실적으로 만나기 힘든 사람”이라며 “간만에 재회해야지”라며 자신과 같은 캐릭터의 중년 시절을 연기한 김영철을 언급했다. 이에 이진호도 “‘사딸라’ 형님과 그 투샷은 본 적 없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야인 이즈 백’은 안재모가 2000년대 초반 범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킹두한으로 변신, 킹두한의 팬 이진호와 함께 펼치는 2021년판 짠내 누아르다. 13일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목/일요일 오후 8시 카카오TV에서 선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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